민주당 광주시장 후보에 이용섭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용섭52.94% 득표로 과반 넘겨 결선없이 확정
강기정 32.22%, 양향자 14.85% 득표
강기정 32.22%, 양향자 14.85% 득표
양재봉 기자입력 : 2018. 04. 22(일) 10:32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시장 후보로 이용섭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확정했다.
이 전 부위원장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당내경선에서 과반 이상을 득표해 경쟁자인 강기정 전 의원·양향자 최고위원을 누르고 결선투표 없이 후보직을 확정지었다.
이 전 부위원장은 일반시민 여론조사 50%와 권리당원 ARS 투표 50%의 방식으로 진행된 경선에서 58.83%의 지지를 얻었다. 이 전 부위원장의 최종 득표는 탈당에 따른 감산 10%를 적용해 52.94%로 확정돼 결선없이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됐다.
강기정 전 의원은 32.22%, 양향자 최고위원은 14.85%의 득표에 그쳤다.
민주당 후보가 확정되면서 광주시장 대진표도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여당주자인 이 후보와 정의당 나경채, 민중당 윤민호 후보 등 3명으로 압축되게 됐다. 옛 국민의당에서 분화된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은 아직 후보를 확정짓지 못한 채 외부인사 영입에 올인하고 있다.
이 전 부위원장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당내경선에서 과반 이상을 득표해 경쟁자인 강기정 전 의원·양향자 최고위원을 누르고 결선투표 없이 후보직을 확정지었다.
이 전 부위원장은 일반시민 여론조사 50%와 권리당원 ARS 투표 50%의 방식으로 진행된 경선에서 58.83%의 지지를 얻었다. 이 전 부위원장의 최종 득표는 탈당에 따른 감산 10%를 적용해 52.94%로 확정돼 결선없이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됐다.
강기정 전 의원은 32.22%, 양향자 최고위원은 14.85%의 득표에 그쳤다.
민주당 후보가 확정되면서 광주시장 대진표도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여당주자인 이 후보와 정의당 나경채, 민중당 윤민호 후보 등 3명으로 압축되게 됐다. 옛 국민의당에서 분화된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은 아직 후보를 확정짓지 못한 채 외부인사 영입에 올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