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지산유원지 공영주차장 조성
오는 9월 준공…지산유원지·지역 상점가 활성화 기대
양재봉 기자입력 : 2018. 04. 24(화) 09:34
광주 동구가 관광명소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지산유원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동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주차환경 개선분야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20일 공영주차장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산동 105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공영주차장은 62면의 주차공간과 관리실, 화장실, 주차관제시스템, CCTV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이 지산유원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세월의 부침을 겪던 지산유원지가 최근 무등산국립공원 지정, 보리밥외식업우수지구 선정, 카페의거리 조성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산유원지 주변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주차환경 개선분야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20일 공영주차장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산동 105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공영주차장은 62면의 주차공간과 관리실, 화장실, 주차관제시스템, CCTV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이 지산유원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세월의 부침을 겪던 지산유원지가 최근 무등산국립공원 지정, 보리밥외식업우수지구 선정, 카페의거리 조성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산유원지 주변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