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골프고, 제20회 학생골프대회 석권
남·여고부 모두 우승
양재봉 기자입력 : 2018. 05. 08(화) 09:33
함평골프고등학교는 제20회 전남도지사배 학생골프대회에서 남고부와 여고부 우승을 모두 휩쓸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영암 아크로CC에서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는 골프고 조찬우(3학년)가 최종합계 75타로 남고부에서 우승했으며, 김동휘(3학년)가 최종합계 76타로 여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고부 2·3위에는 위현민(2학년), 박태을(2학년)이 각각 차지했고, 김가현(2학년), 권민혜(2학년) 또한 각각 여고부 2·3위에 오르며 함평골프고 학생들이 남·녀 1, 2, 3위를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남고부 1위를 차지한 조찬우 학생이 골프선수로는 늦은 고등학생 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다고 전해지면서, 골프고 인재육성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찬우은 우승 소감에서 “지난 프로테스트에서 아깝게 탈락해 이번 대회에 더욱 집중했다”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로골퍼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영암 아크로CC에서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는 골프고 조찬우(3학년)가 최종합계 75타로 남고부에서 우승했으며, 김동휘(3학년)가 최종합계 76타로 여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고부 2·3위에는 위현민(2학년), 박태을(2학년)이 각각 차지했고, 김가현(2학년), 권민혜(2학년) 또한 각각 여고부 2·3위에 오르며 함평골프고 학생들이 남·녀 1, 2, 3위를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남고부 1위를 차지한 조찬우 학생이 골프선수로는 늦은 고등학생 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다고 전해지면서, 골프고 인재육성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찬우은 우승 소감에서 “지난 프로테스트에서 아깝게 탈락해 이번 대회에 더욱 집중했다”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로골퍼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