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공영화 서둘러야”
적폐청산위, 반값등록금·비정규직 해소 주장
양재봉 기자입력 : 2018. 05. 14(월) 10:31
조선대학교 적폐청산위원회는 9일 “교직원 급여를 자진 삭감하고 학교 공영화를 서둘러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조선대 적폐청산위는 “사립대 공영화는 열악한 지방대에 국가 재정 투입과 과반 이사 파견을 통해 공공성을 확보하는 제도”라며 “학생등록금과 국고보조금으로 운영하는 조선대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라고 주장했다.
적폐청산위는 “대학 공영화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 내 다른 대학보다 높은 교직원 급여를 대폭 삭감하고 학생등록금을 줄여야 한다”면서 “비정규직 문제도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적폐청산위는 이어 “기득권 세력의 자기희생이 선행돼야 국민 혈세가 투입되는 사립대 공영화가 가능하다”면서 “정규직 교직원 급여를 줄여 반값등록금을 도입하고 비정규직 고용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선대학교 동문 60여명이 모여 지난해 11월 발족시킨 ‘조선대학교 적폐청산위원회는 학교 공영화, 교직원 급여 감축, 반값등록금 실현을 기치로 내걸었다.
조선대 적폐청산위는 “사립대 공영화는 열악한 지방대에 국가 재정 투입과 과반 이사 파견을 통해 공공성을 확보하는 제도”라며 “학생등록금과 국고보조금으로 운영하는 조선대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라고 주장했다.
적폐청산위는 “대학 공영화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 내 다른 대학보다 높은 교직원 급여를 대폭 삭감하고 학생등록금을 줄여야 한다”면서 “비정규직 문제도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적폐청산위는 이어 “기득권 세력의 자기희생이 선행돼야 국민 혈세가 투입되는 사립대 공영화가 가능하다”면서 “정규직 교직원 급여를 줄여 반값등록금을 도입하고 비정규직 고용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선대학교 동문 60여명이 모여 지난해 11월 발족시킨 ‘조선대학교 적폐청산위원회는 학교 공영화, 교직원 급여 감축, 반값등록금 실현을 기치로 내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