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편의점 현금털이 검거
광주 서부경찰, 상습절도 20대 남성 구속
양재봉 기자입력 : 2018. 06. 01(금) 06:32
평소 알고 지내던 선배가 운영하는 노래방에 찾아가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카운터에서 돈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은 31일 ‘일을 도와주던 후배가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는 노래방 주인의 신고를 받고, 내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서모(24)씨의 범행을 확인한 뒤, 통신추적과 잠복수사를 통해 서씨를 검거,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서씨는 지난 2월 7일 밤 11시58분께 임모(26)씨가 운영하는 광주 서구 A노래연습장에서 임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카운터 서랍에서 현금 24만원을 훔쳐 달아난 협의다. 무직으로 부모 없이 가출해 원룸에서 혼자 생활하는 서씨와 노래방 주인 임씨는 선후배 사이로 평소 서씨가 임씨의 가게에서 일을 도와주며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서씨는 지난 4월 14일 새벽 1시 56분께도 목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카운터에서 현금 55만원을 훔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서씨가 또 다른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는 등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광주 서부경찰은 31일 ‘일을 도와주던 후배가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는 노래방 주인의 신고를 받고, 내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서모(24)씨의 범행을 확인한 뒤, 통신추적과 잠복수사를 통해 서씨를 검거,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서씨는 지난 2월 7일 밤 11시58분께 임모(26)씨가 운영하는 광주 서구 A노래연습장에서 임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카운터 서랍에서 현금 24만원을 훔쳐 달아난 협의다. 무직으로 부모 없이 가출해 원룸에서 혼자 생활하는 서씨와 노래방 주인 임씨는 선후배 사이로 평소 서씨가 임씨의 가게에서 일을 도와주며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서씨는 지난 4월 14일 새벽 1시 56분께도 목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카운터에서 현금 55만원을 훔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서씨가 또 다른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는 등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