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간부 음주운전 적발
광주 북부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경위
양재봉 기자입력 : 2018. 06. 07(목) 09:48
광주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7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광주 북부경찰서 모 지구대 박모(53)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경위는 지난 5일 오후 11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한 도로에서 운전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51％ 상태로 자신의 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경위가 저녁에 술을 마신 뒤, 승용차를 직접 운전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음주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김 경위가 과거에도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전력이 있었던 점을 감안해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7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광주 북부경찰서 모 지구대 박모(53)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경위는 지난 5일 오후 11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한 도로에서 운전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51％ 상태로 자신의 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경위가 저녁에 술을 마신 뒤, 승용차를 직접 운전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음주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김 경위가 과거에도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전력이 있었던 점을 감안해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