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6일부터 장맛비 시작
28일까지 최고 300㎜…다음달 1일부터 또 비
양재봉 기자입력 : 2018. 06. 26(화) 07:22
광주·전남에 26일부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특히 27일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장마전선이 오랫동안 머물면서 28일까지 최고 300㎜ 이상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이 있겠다.
2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는 26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장맛비가 내리고, 낮에는 장마전선이 북한으로 북상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27일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남부지방으로 남하하면서 29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26일∼27일 예상강수량은 80~150mm로 많은 곳(지리산 부근)은 2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다.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와 강풍을 동반한 시간당 20~3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에 장마전선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28일까지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도 점쳐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30일부터 남해상에서 장마전선이 활성화돼 다음 달 1일부터 전국에 장맛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종 시설물 관리와 저지대 침수피해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백혜림 기자
특히 27일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장마전선이 오랫동안 머물면서 28일까지 최고 300㎜ 이상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이 있겠다.
2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는 26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장맛비가 내리고, 낮에는 장마전선이 북한으로 북상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27일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남부지방으로 남하하면서 29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26일∼27일 예상강수량은 80~150mm로 많은 곳(지리산 부근)은 2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다.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와 강풍을 동반한 시간당 20~3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에 장마전선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28일까지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도 점쳐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30일부터 남해상에서 장마전선이 활성화돼 다음 달 1일부터 전국에 장맛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종 시설물 관리와 저지대 침수피해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백혜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