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소하천에 영광군 '앵곡천' 선정
행안부, 2018년 소하천 가꾸기 우수 14개 시·군 표창
양재봉 기자입력 : 2018. 08. 02(목) 07:11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전남 영광군 앵곡천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2018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을 실시하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14개 시·군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8월1일 수여한다.
공모전 최종 심사 결과 전남 영광군 앵곡천이 최우수(1개), 경북 예천군 백전천, 전북 완주군 기당천, 충남 서산시 구진천 등이 우수(3개), 장려(4개), 입선(6개) 등 총 14개 시·군이 선정됐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곳들은 저류공간을 확보해 홍수에 대비하면서 평소에 주민쉼터로 활용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비사업 전 폐기물 등이 무단 방치된 곳을 산책공간으로 바꾸고 안전시설이 부족해 이용에 불편하고 위험했던 교량을 안전하게 정비하기도 했다.
수변공원에 분수를 설치해 주민들의 휴식처를 마련하고 치어방류 등 어린이들의 생태체험 공간으로 변모된 소하천 등도 있었다.
최병진 행안부 재난경감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사례를 소하천 정비사업 정책에 반영하고 관계기관의 교육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2018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을 실시하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14개 시·군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8월1일 수여한다.
공모전 최종 심사 결과 전남 영광군 앵곡천이 최우수(1개), 경북 예천군 백전천, 전북 완주군 기당천, 충남 서산시 구진천 등이 우수(3개), 장려(4개), 입선(6개) 등 총 14개 시·군이 선정됐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곳들은 저류공간을 확보해 홍수에 대비하면서 평소에 주민쉼터로 활용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비사업 전 폐기물 등이 무단 방치된 곳을 산책공간으로 바꾸고 안전시설이 부족해 이용에 불편하고 위험했던 교량을 안전하게 정비하기도 했다.
수변공원에 분수를 설치해 주민들의 휴식처를 마련하고 치어방류 등 어린이들의 생태체험 공간으로 변모된 소하천 등도 있었다.
최병진 행안부 재난경감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사례를 소하천 정비사업 정책에 반영하고 관계기관의 교육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