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출범한 제 8대 해남군의회가 적극적인 활동으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해남군의회에 따르면 이순이 위원장과 김병덕 부위원장 등 11명으로 구성해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13일에는 산업건설위원회가 송지면 우근리 염해발생지역을 방문해 피해원인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벼논 생육상황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피해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등의 관계자들에게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의회는 같은달 23일부터 8일간 열린 제284회 임시회에서는 해남청년 희망발굴 프로젝트사업 추진, 해양쓰레기 처리방안, 관광객 유치 방안, 해남배추 선점 전략모색, 원스톱 민원처리,달마고도 길 육성방안, 인사운영 및 조직관리, 명문학교 육성, 무기계약직 처우개선 문제 등 210건의 군정주요업무에 대해 문제점과 개선대책에 대해 주문했다.

또한 총무위원회(위원장 김종숙) 의원 등 5명은 우항리 공룡화석지와 우수영 관광지, 오시아노캠핑리조트 등 해남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관광객 불편사항을 살피고, 관광객 확대를 위한 보완대책등을 강구했다.

군의회는 “앞으로도 의원들은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