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취약계층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농·특산품 판매장 운영에 ‘훈훈’
양재봉 기자입력 : 2018. 10. 30(화) 15:12
[전라도일보] 전남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개막한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취약계층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농·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국향대전 기간에 맞춰 운영되는 이번 판매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지역에서 생산한 대추와 대추차 등이 판매되고 있으며, 그 취지에 공감한 많은 관광객들의 열띤 참여 속에 현재까지 모금액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행사를 주최한 정천수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천수 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주도형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이렇게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사회단체와 관광객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