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 홍보·캠페인 실시
“알코올, 멈추면 가족의 사랑이 시작된다”
양재봉 기자입력 : 2018. 11. 09(금) 13:07
[전라도일보] 곡성군은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음주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폐해예방과 절주문화를 보다 널리 알리고자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은 관광객도 대상으로 포함하여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은‘줄어드는 술잔, 여유 있는 아침’ 이라는 슬로건 아래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 ,음주문제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를 위한 예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알코올, 멈추면 가족의 사랑이 시작된다.”라며 절주문화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절주 문화 조성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