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발적인 장기기증 희망서약을 통해 생명나눔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한국생명사랑재단이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생명나눔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 사)한국생명사랑재단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김대중 컨벤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약속’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 생명나눔 후원의 밤’이 열린다”고 전했다.

❍ 김 의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200만 명 이상이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나눔 정신에 동참하고 있지만, 정보 부족과 사회적 인식 저하로 선진국에 비해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률이 크게 낮은 실정이다”며 “이번 후원의 밤 행사는 장기 기증에 대한 막연한 부정적 인식에서 벗어나 생명나눔운동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이 제고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 이어 김동찬 의장은 “생명나눔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기는 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생명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한편, 사단법인 한국생명사랑재단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장기이식과 조직기증자 등록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생명나눔운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공익법인이다. 또한, 이번행사는 식전행사를 비롯해 생명나눔 콘서트, 포토존, 케리컬쳐, 장기기증 희망등록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