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희망세상을 위한 노인돌봄서비스사업 활동보고회
양재봉 기자입력 : 2018. 12. 10(월) 11:59
[전라도일보] 사단법인 희망세상은 지난 7일 생활관리사, 자원봉사자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관리사 60명이 직접 담은 물김치 600통 전달식과 함께 정기적인 후원물품과 자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손해보험 전남대물보상센터, 정원가든 대표와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맡은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응급관리요원등에게 독거노인 보호에 기여한 공으로 시장표창을 전달했다.
또한, 그동안의 사업성과 및 활동보고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허석 순천시장은 “오늘 자리를 함께한 생활관리사들은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필 때 봉사하는 보람, 즐거움과 더불어 어떤 안쓰러움을 함께 느껴주는 분들이라 생각한다”며 “항상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대하는 마음으로 꼼꼼히 잘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