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 강진중앙로상가 번영회는 지난 11월 강진 뿜뿜 막걸리 나눔축제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지역인재 양성의 주춧돌인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그리고 민선7기 강진군수로 취임해 침체되고 있는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승옥 강진군수는 중앙로상가번영회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정연 중앙로상가번영회장은 “지난 11월 2018 강진 뿜뿜 먹걸리 나눔축제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을 가져주어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어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축제기간동안 회원들이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한다”고 말했다. 중앙로상가번영회에서는 2017년 길거리 행사 때도 회원들이 먹거리장터를 운영 수익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승옥 군수는 “사랑과 정성이 담긴 장학기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장학금이 다양하고 심도 있는 장학사업과 교육에 사용되도록 최선의 노력해가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강진군은 전국 군단위 최초로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을 유치해 2022년까지 68억 원을 들여 관내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