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양동 ㈜조광식품 삼겹살 후원
지난 18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삼겹살 300세대 분 후원
양재봉 기자입력 : 2018. 12. 20(목) 10:20
[전라도일보]㈜조광식품은 지난 18일 광주 서구 양동주민센터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써달라며 포장 삼겹살 300세대 분을 기부했다.
㈜조광식품은 지난 5월 디딤씨앗통장 협약식을 갖고 양동의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매달 3만원씩 6명에게 후원하고 있으며 올여름에도 동네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닭죽 나눔 행사에 닭고기를 후원한 바 있다.
㈜조광식품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주민센터는 기부자의 뜻대로 기부받은 물품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