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지역안전도 4년 연속 1등급 달성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4년 연속 1등급 받아
양재봉 기자입력 : 2018. 12. 20(목) 10:24
[전라도일보]광주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아, 4년 연속으로 1등급을 달성했다.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안전도 진단은 전국의 모든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위험요인, 재해예방대책 추진, 재난예방시설 설치의 세 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그동안 서구는 피해 예방을 위하여 꾸준히 안전점검 및 방재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사동저수지 정비 및 유덕지구, 마륵2지구의 농배수로 정비를 완료하는 등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를 강화한 바 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지역의 지리적 이점에 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로 생각한다” 며 “앞으로 자연재해 및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