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18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양재봉 기자입력 : 2018. 12. 24(월) 13:28
[전라도일보] 곡성군이 지난 20일 군 청사 소통마루에서 제7391부대 3대대 등 15개 유관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4분기 곡성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18년 곡성군의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실적 보고, 내년도 운영계획 발표와 함께 지역 수임부대인 7391부대의 국내외 안보현안 분석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지역안보와 관련된 안건 토의를 진행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유근기 군수는 “내년에도 변함없이 지역 방위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군·경·소방 등 지역 방위 핵심 기관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곡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분기별 정기회의 외에도 군·경 장병 위문, 장병 힐링 프로그램 운영, 을지연습 및 충무훈련 지원 등을 통해 유관기관 간 탄탄한 비상 대비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안보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