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신청 서두르세요
바우처 신청 월부터 지원, 광산구 등록 독려
양재봉 기자입력 : 2019. 01. 21(월) 14:03
[전라도일보] 광산구가 올해부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보건위생물품 바우처 이용권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2001~2008년 출생한 만11~18세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나 법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의 자격기준을 갖춘 자이다.
자격이 있으면 최초 1번 신청으로 최대 96개월간 광산구가 지원하고, 바우처 이용권은 신청 월부터 지원된다.
지원금은 월 1만 500원씩 연간 최대 12만6,000원으로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 명의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된다. 1·7월에 각각 6개월 분 지급되는 포인트로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보건위생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바우처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가 신분증을 갖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관련 안내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