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송월동, 새해 이웃돕기 릴레이 ‘훈훈’
양재봉 기자입력 : 2019. 02. 11(월) 16:10
[전라도일보] 최근 나주시 송월동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지난 설 명절 연휴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지난 달 23일 송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금 35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28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겨울용 이불 10채를, 관내 숙박업소인 쇼모텔 양주빈 대표와 아들 양진규 씨가 성금 5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는 양 대표는 “올해는 아들과 온정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홍기상 동장은 “주민의 따듯한 관심과 성원 속에 송월동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