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동인구 300만 시대, 문화관광해설사가 연다”
문화관광해설사와 간담회 개최, 2019년 운영계획 설명
양재봉 기자입력 : 2019. 02. 19(화) 14:46
[전라도일보] 장흥군은 지난 15일 문화관광해설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9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계획과 운영지침 설명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지역의 얼굴이며 친절의 전도사로 민선7기 유동인구 300만 달성을 위해서는 그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사기진작을 위해 활동비를 1일 6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역량강화를 위해 해외연수 실시, 경진대회 개최, 상해보험 가입, 근무복 지급 등 다양한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한편, 장흥군에서는 11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주요관광광지 8곳에서 활동중이며, 유동인구 300만 달성을 위해 외국어해설사와 젊고 유능한 신규 해설사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