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번기철 맞아 농업기계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양재봉 기자입력 : 2019. 02. 28(목) 16:14
[전라도일보] 곡성군이 농번기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28일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읍·면 주민복지센터, 경찰서,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터미널, 시장, 주요 도로를 순회하면서 농작업 중 음주금지, 안전수칙 준수 등을 안내했다. 특히 트랙터, 경운기 등 동력기계 안전사용법과 사고 예방법 등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게 정리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해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
군은 앞으로도 석곡 5일장 옥과 5일장을 찾아 캠페인을 계속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중요한 사항”이라며, 순회·집합교육, 오지마을 방문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 임대농기계 출고 시 안전사용교육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