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장애인 단체 및 시설 간담회 가져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주도적 역할 당부
양재봉 기자입력 : 2019. 03. 06(수) 13:44
[전라도일보] 강진군은 지난달 28일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인 단체·시설의 대표자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해 장애인 단체 4개소, 시설 5개소의 대표 및 종사자 15명이 함께했다.
김승민 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군수님 인사말씀, 군정 홍보 및 장애인 복지사업 안내,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로 이어졌다.
강진산단 기업 유치활동, 일자리 창출과 까치내재 터널 개설공사 등 군정 추진사항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각종 장애인 복지사업 안내 등 행정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현장에서의 주민이 느끼는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함은 물론 정책 건의를 적극 수렴해 군정 발전에 반영하고자 하는 여민동락의 군수님의 군정방침을 실현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승옥 군수는 “여민동락의 마음으로 군민을 섬기며, 더불어 행복한 강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