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7일 오후 4시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성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초청해‘2019년 순천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순천 지속가능발전 포럼’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각계 명사들을 초청해 지역의 시민들과 전문가, 행정이 함께 토론하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포럼은‘포용과 혁신을 위한 풀뿌리 지방자치’라는 주제로 시민과 시의회, 시민사회 등의 참여로 진행된다. 포럼은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는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기조강연, 2부는 장채열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소장을 좌장으로 이영란 순천시의원, 김석 순천YMCA 사무총장, 임경환 순천시마을학교지원센터 활동가, 변황우 순천언론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여, 주제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송경환 상임의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과 지방자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역량 강화뿐만 지역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협치 방안마련의 토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6월‘생태환경과 경제성장, 사회적 포용성이 조화로운 생태도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