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곡성경찰서와 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100여명 참여해 학교 주변 안전 운전 등 안전 문화 정착 위해 구슬땀
양재봉 기자입력 : 2019. 03. 12(화) 14:20
[전라도일보] 곡성군과 곡성경찰서는 새학기를 맞아 지난 11일 곡성중앙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곡성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한국B.B.S 광주전남연맹 곡성군지부,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사회단체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 행사와 병행해 실시된 만큼 유근기 곡성군수와 임태오 곡성경찰서장이 직접 참여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은 어린이 및 학부모, 차량 운전자 등에게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과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교통사고 줄이기, 안전신문고를 통한 학교 주변 위험요소 신고,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을 집중 홍보했다.
한편 곡성군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정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신학기나 행락철 등 안전 취약 시기에 따라 맞춤형 홍보를 실시해 안전하고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