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나들이철 맞아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일제 점검
가족과 연인이 함께 떠나는 봄나들이 안전하게 지켜드립니다
양재봉 기자입력 : 2019. 03. 20(수) 15:09
[전라도일보] 곡성군은 봄나들이철을 맞아 관내 다중밀집지역 식품접객업소 일제 위생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저기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계절. 사람들의 나들이가 많아지는만큼 안전사고가 증가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관광지와 유원지 주변 식품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식품 위생 관리와 전기, 가스 등 시설물 위험요인 사전 차단을 위해 점검에 나섰다.
점검기간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이며, 기간 중 총 22개 업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판매장 등 위생관리 상태, ,냉동·냉장식품 등 사용·판매 제품에 대한 보관기준 준수 여부, ,지하수 사용업체 수질검사 실시 여부, ,액체질소 사용 과자 등 인체 위해 식품 판매여부, ,시설물 위험요소,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드러날 경우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행정처분 등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하거나 고의·상습적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