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 고흥군이 희망과 미래가 있는 군민 행복시대를 위해 지난 21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군민과 군인, 공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강부자씨를 초청해 ‘행복한 인생이야기, 연기인생 나의인생’이라는 주제로 “2019년 첫 번째 고흥행복강좌”를 개최했다. 강부자 강사는 58년의 연기 경력과 드라마, 라디오, 연극, 영화, 특히 국회의원 진출까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국민의 어머니상 대표자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살아온 인생이야기를 통해 군민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행복강좌에서 송귀근 군수는 “인생을 후회 없이 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현재를 즐기며,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가는 그 순간이 인생의 황금기라며 성공보다는 성장하는 삶을 사는 것이 좋은 인생이고, 행복한 인생이다”면서 “지금 이 순간 고흥행복강좌를 통해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역사, 문화, 경제, 건강 등 여러 분야에서 매 분기마다 수준 높은 저명인사를 초청함으로써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의식 함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군은 바리스타 자격증반, 치매예방지도사 양성 등 테마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통해 군민역량 강화 및 행복고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