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소년수련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전문가의 눈으로 보는 안전 진단
양재봉 기자입력 : 2019. 03. 25(월) 14:08
[전라도일보] 순천시는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일간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수련관, 유스호스텔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기존의 안전대진단과 달리 자체점검이 아닌 각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순천시 안전관리자문단을 통한 합동점검으로, 안전에 대한 세심한 점검을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항목으로 안전관리 실태 및 구조적 안정성 배선 상태, 누선·배선용차단기 및 전기실 관리 상황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되며, 점검 결과는 안전대진단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꿈과 도전 정신을 키우는 수련시설을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