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 신안군은 지난 26일, 신안군청 다목적실에서 신안교육지원청 Wee센터, 신안보건소,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중장기남자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모여 2019년 CYS-Net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금번 CYS-Net 실행위원회는 위기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제시 및 사례 관리를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위해 각 기관의 업무에 대해 공유했고, 신안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기관별 연계를 강화하는 통합지원체계로 운영한다.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관내에 초등학생 974명, 중학생 416명, 고등학생 563명 총1,953명의 학생들과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위기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의 협조와 연계를 통해 사례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청소년 전화 1388’ 및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