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건강한 아이를 위한 임산부 요리교실 운영
우리 아이를 위한 바른 먹거리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에 호응
양재봉 기자입력 : 2019. 03. 27(수) 15:15
[전라도일보] 곡성군는 지난 26일 곡성문화센터 요리교실에서 임산부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도시락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
요리 교실은 임신부, 출산모,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성장기에 아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올바른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군은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국제아동요리지도자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우리 아이 건강 도시락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사는 저염, 저당 음식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실습을 통해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아이들의 영양 도시락 만들기 비법을 전수했다.
군 관계자는 임산부, 출산부, 다문화가정 부모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건강교실을 통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