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 순천시는 지난 27일 시내 전 지역 28개 교차로에서 시민단체와 공무원, 읍·면·동 직능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대 시민운동 합동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3대 시민운동’은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한 순천방문의 해를 관광객에 알리고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순천방문의 해 붐-up’, ‘미인’,‘일회용품 쓰레기 zero 운동’에 동참하자는 시민운동이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내가 먼저 순천방문의 해를 알리기, 미소 짓고 인사하기,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을 생활화하고 실천해 천만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공적인 순천방문의 해로 이끌어 가자는 다짐과 함께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병행했다. 순천시에서는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시민의식 교육’ 과 각종 축제 현장에서 플래시몹, SNS스마일 챌린지, SNS이벤트, 3대 시민운동 기관장 릴레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3대 시민운동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서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1위, 천만 관광객이 만족하는 순천 방문의 해 성공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