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도동리 생활체육공원 장미 관리 분주
5월, 꽃의 여왕 장미꽃이 기다려진다
양재봉 기자입력 : 2019. 04. 01(월) 13:30
[전라도일보] 영광군은 오는 5월 형형색색 장미꽃을 보여주기 위해 영광 도동리 생활체육공원 장미원 관리 단장에 힘쓰고 있다.
군에서는 아름다운 장미꽃 경관 연출을 위해 지난 1월 장미 축제로 유명한 곡성기차마을을 벤치마킹해 우리 지역에 알맞은 월별 사후관리 매뉴얼을 작성하고 장미의 건전한 생육이 될 수 있도록 가지치기, 장미원 제초작업, 퇴비 시비, 병해충방제를 3월 29일까지 1차로 실시했다.
영광 도동리 생활체육공원은 총 부지면적 34,429㎡, 장미원 면적 3,600㎡, 장미 71종, 23,229그루와 조형물 아치형 터널, 파이프 삼각주 9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도동리 생활체육공원을 지속적으로 찾고 이용하는 군민을 위해 장미꽃이 진 후에도 계절별 볼거리와 변화감을 제공하기 위해 여름꽃, 가을꽃 등을 공원 입구 등에 다양하게 식재해 ‘꽃 피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