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 곡성군은 오는 11일 목요일 오후 4시 곡성문화센터에서 을지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를 초청해‘100세시대 건강한 삶을 위한 동안 습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한진 교수는 비만, 노화 방지, 갱년기 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KBS 아침마당, 비타민, 생로병사의 비밀, MBC 생생 정보통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건강한 삶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스타 의사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에서는 의학 및 과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늘어난만큼 보다 오랜 세월을 행복하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스트레스 해소법, 동안 습관, 세포 노화 예방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특히 곡성군이 주산지로 알려진 대표 건강식품 토란의 효능에 대해서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곡성군 리더스 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가능하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당일 방문해 수강할 수 있다.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인문, 교양, 건강,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주민 공통 관심분야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문 지식을 공유해 지역의 기초역량을 강화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