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벼농사 맞춤형 지원으로 풍년농사를 기원한다
벼 포장재 군비 3억원 지원으로 5,300여 농가 혜택
양재봉 기자입력 : 2019. 04. 15(월) 14:38
[전라도일보] 강진군은 지역의 주력 산업인 벼농사 소득 증대로 농가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그동안 추진하였던 벼 포장재 사업을 지원한다.
공공비축미곡을 출하하는데 필요한 벼 포장재는 정부양곡 포장재의 규격을 인증 받은 것을 사용토록 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헌 포장재의 사용을 하지 못하도록 규정이 변경되어 군비 3억 원을 확보해 정부양곡 포장재 규격 조곡 소형포장과 대형포장으로 농업인의 신청을 받은 결과 5천3백여 농가에 4만 6천여 개가 접수되어 이번에 지원한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정부에서 공공비축미곡의 낙곡방지와 품위유지를 위해 규격 포장재를 사용토록 하고, 금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 부터는 헌 포장재의 사용을 금지하는 만큼 농가에서는 주의할 것과 금년부터 내년까지 강진군의 공공비축미 품종은 새일미와 새청무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