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드림스타트,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아동의 권리이해와 위기상황 대처법 배워
양재봉 기자입력 : 2019. 04. 23(화) 14:49
[전라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16일과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고흥청소년문화의집 4층 및 도양 드림스타트에서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위기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가정폭력상담소인 고흥나누리상담센터 정귀례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자신의 기본 권리에 대해 알아보고 아동학대와 유괴, 기타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 됐다..
특히, 아동학대 등 아동 권리침해의 정의와 종류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에서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본인 뿐 아니라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에게 필요한 여러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고흥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70여종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