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 고흥군분청문화박물관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4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문화의 새싹인 어린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해 체험과 놀이를 통해 역사와 문화, 자연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문화와 자연, 놀이와 체험 등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팝업놀이터, 분청사기 만들기, 분청사기 자석 만들기, 부채 만들기, 설화캐릭터 팽이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 놀이 등이 진행되며, 직접 체험을 통해 문화를 더욱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어린이 팝업놀이터는 숲과 스포츠, 숲과 책 등 각각의 테마가 있는 놀이를 자연과 결합해 놀이를 통해 가까이 있는 자연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족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토피어리 포토존과 분청 작은 동물원, 분청문화공원 곳곳에서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행사가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화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 방문객에 한해 체험과 관람료가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