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 순천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순천향림실버빌이 보건복지부령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지난 ‘2018년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정기평가’에서 A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 정기평가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 대상은 4287개소로 서비스 제공 과정을 학계전문가 등 외부평가자가 현장 참여시키는 질적인 평가를 강조하는 엄격한 평가로 5개 영역에서 96.7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로써 5회째인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정기평가에서 전국 A등급으로 3회째 선정된 순천향림실버빌은 순천시로 부터 은성복지회이 위탁을 받아 순천지역 노인의료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다. 순천향림실버빌 특화프로그램인 ‘효사랑 수호천사 캠프’는 대한적십자 인도주의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5개 노인요양시설에 효캠프 프로그램을 전파 진행했다. 2008년, 2013년, 2018년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정기평가 3회째 전국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전국의 대표적인 노인요양원으로 그 위상이 높아져 전국 노인요양원 관련 기관으로부터 우수사례에 대한 전파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은광석 이사장은 “이번 정기평가는 노인장기요양보장제도가 현장에 제대로 정착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라고 볼 때 순천향림실버빌은 앞으로 지역 사회 어르신에 대한 의료복지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그동안 직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이 오늘날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말도 빠뜨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