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그림책 작가, 장덕도서관서 어른들 만난다
광산구 장덕도서관, 가정의 달 맞아 작가초청 강연, 체험행사 열어
양재봉 기자입력 : 2019. 05. 07(화) 15:02
[전라도일보] 광산구립 장덕도서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25일과 26일 그림책 ‘사자가 작아졌어’의 정성훈 작가 초청 강연과 생활 소품 제작 체험행사를 각각 개최한다.
25일 오후 2시, 정 작가는 그림책 작품관, 소통과 공감, 관계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그는 ‘사자가 작아졌어’ 이외에도 ‘한 번 더 쪽쪽’ ‘꽃괴물’ ‘토끼가 커졌어’ 등 그림책을 발표했다.
26일 오전 11시, 도서관에서는 두 가지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식물표본으로 장식품을 제작하는 ‘하바리움 프리저브드 플라워 만들기’는 성인을 대상으로, ‘대출증 카드지갑 만들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강연과 체험 참가자는 14일부터 광산구통합도서관 누리집 ‘문화마당-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접수받는다. 강연은 성인 100여 명, 체험은 성인·초등학생 각각 20명 선착순이다. 이밖에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장덕도서관에서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나들이 하듯 도서관에 방문해 책도 읽고, 작가 강연과 체험활동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