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치매안심센터,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 적극 발굴
양재봉 기자입력 : 2019. 05. 08(수) 13:55
[전라도일보] 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적극 발굴하고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500여개소를 직접 방문해 포스터 배부등 홍보에 나서고 있다
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월 1천여명에게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 이내로 연중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되는 치매치료비관리비는 중위소득 120%이하 대상자에게 치매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이다.
지원 신청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 통장사본, 치매어르신 및 신청자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자 인적사항을 가지고 순천시 보건소 2층 보건사업과로 방문하면 된다.
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내일의 기억과 함께 품위 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과 조기 발견 홍보에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