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5월 순천대학로에서 즐기세요
고고장 등 다채로운 12종 행사 개최
양재봉 기자입력 : 2019. 05. 08(수) 13:59
[전라도일보] 순천시는 5월 한 달 동안 순천대학로에 조성된 별별공간 일대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어버이날 기념‘감사 꽃바구니 만들기’체험과 ‘7080버스킹’을 시작으로 5월 7일부터 3일간 대학로 소극장 ‘깔깔’에서 순천대 동아리연합회의 사진과 그림전시회가 열린다.
이어 5월 11일 순천대학로 대표 행사인 ‘고고장’과 함께 순천대학교 선후배 뮤지션들이 만나 펼치는‘어제와 오늘 뮤직페스티벌’이 대학로 일대를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한전정문 골목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고고장은 ‘황금알을 찾아라’등 각종 게임과 이벤트, 체험부스, 프리마켓 등과 함께 키즈 놀이존, 체험존이 펼쳐진다.
14일에는 밤에 찾아온 손님,마스크 파티,날 위한 선물 만들기 등을 운영하며, 18일 청년 재능 나눔 프리마켓,사진인화·액자 만들기, 22일 소리안골목, 25일 향수·비누 무료체험 및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2019년 대학로 활성화사업은 지난 3월부터 16개팀이 참여해 매월 10여개의 개성과 활기 넘치는 다양한 행사들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