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임곡리-광주로타리클럽 주민 한마당
자매결연 24주년 자축 어버이날 맞아 경로잔치도 열어
양재봉 기자입력 : 2019. 05. 09(목) 14:51
[전라도일보] 화순군 북면 임곡리 마을과 광주로타리클럽이 지난 8일 임곡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광주로타리클럽 창립 60주년과 ‘임곡리-광주로타리클럽 자매결연’ 2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잔치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기천 군의원, 이임용 북면장, 김정수 동복농협조합장 등 기관단체장과 광주로타리클럽 회원, 임곡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재진 회장은 “앞으로도 임곡마을과 교류하고 협력해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995년 임곡마을과 자매결연을 했다. 그동안 장학금과 발전기금 등을 전달하고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임곡마을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