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2019 뱃살빼기 건강교실’ 운영
양재봉 기자입력 : 2019. 05. 14(화) 15:02
[전라도일보] 강진군 보건소는 신체활동 실천율 감소 및 식습관 변화로 비만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뱃살을 빼고자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2019 뱃살빼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뱃살빼기 건강교실은 효율적인 체중감량을 위해 BMI 측정, 혈압·혈당 및 혈액검사를 실시해 기초검진 결과 BMI 25 이상인 자, 비만·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보유자 등 건강위험군을 우선적 선발해 실시한다.
또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BMI 전·후 비교를 통해 스스로 몸의 변화를 인지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출석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홍보물도 증정한다.
‘2019 뱃살빼기 건강교실’은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은 스트레칭·코어운동·요가 등 근력운동 프로그램, 목요일은 줌바댄스·라인댄스·에어로빅 등 유산소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체계적으로 비만을 관리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뱃살 빼기를 통해 군민들의 비만율을 낮추고 영양섭취와 더불어 올바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