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 광주 동구가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2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하는 공공근로사업은 청소년수련관, 보건소, 동구창업지원센터 등 5개 분야 환경정화사업에 5명을 선발한다. 23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온라인일자리공유카페 운영, 중고가전가구 재활용 사업, 마을공방 운영지원, 친환경 도시텃밭 관리 등 25개 분야에 97명을 선발한다. 특히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충장로·금남로 분리수거관리 사업, 안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사업 등 8개 사업을 추가로 신규 발굴해 25명에게 지속가능하고 생산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로 자격조회 심사 후, 다음달 21일 참여자를 최종확정한다. 선발된 자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65세 미만은 1일 8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1일 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