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드림스타트, 1박2일 가족캠프 실시
지역문화의 폭을 넓히고 가족 간 신뢰증진
김윤우 기자입력 : 2019. 06. 04(화) 14:47
[전라도일보] 강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취약계층 19가정과 함께 지난 5월 31일부터 1박 2일로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요트, 제트보트, 짚트랙 등 가우도 해양레저 체험 시간을 갖고 한국민화뮤지엄과 고려청자박물관에 들러 견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에는 청자촌 캠핑장에서 참여한 가족 모두 바비큐 파티와 불꽃놀이 체험을 했다. 가족별로 캐러밴에서 취침 후, 이튿날 병영 하멜기념관에 들러 토우 만들기 체험을 끝으로 가족캠프를 마무리 지었다.
윤미경 드림스타트 팀장은 “요즘 같이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만의 시간을 내기 힘이 드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한 가족 모두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