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속,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사)에코하이테크경영자협회, 담양군에 200만원 전달
최창덕 기자입력 : 2020. 03. 17(화) 20:58
[전라도일보]담양군은 지난 17일 (사)에코하이테크경영자협회(회장 공현우)에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사)에코하이테크경영자협회(회장 공현우)는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에 입주한 32개 업체의 경영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기업가치 제고와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년 첫 인연을 시작으로 매년 협회에서 기금 운용을 통한 이자수입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068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형식 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관내 기업체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