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에서는 지난 4월 17일(금요일) 4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공모전에 참여한 가족 중 선정된 작품을 발표하였다. 4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족들의 답답함과 달라진 일상생활을 수기나 사진으로 공모하여 소정의 상품을 받음으로서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에게 작은 쉼을 주고자 계획하였다.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의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였으며 여러가정이 이메일을 통하여 응모하였으며, 그 중 작품성이 있는 11가정을 선정, 가족단결상 1가족, 가족화합상5가족, 가족격려상 5가족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여 온가족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힐링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였다. 또한, 최우수작인 가족단결상을 받은 김○○ 가족은 코로나19의 장기적인 어려움속에서, 두 아이들이 지치지 않도록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통하여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동시에 육아와 직장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편, 장흥군가족센터(박혜영 센터장)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생필품과 현물지원 등을 추진 등에 있으며, 이러한 장흥군 가족센터의 응원의 메시지가 우리 이웃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