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은 5월 29일(금) 대회의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장애공감문화 확산 및 인권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전)장애인 휠체어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강세웅, 이미경강사의 댄스스포츠 공연으로 시작하였고,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으로 긍정적인 통합교육의 기반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관리자의 장애학생에 대한 작은 관심과 배려의 출발로 학교 내 맞춤형 장애이해교육이 실시되며, 문화?예술 공연을 중심으로 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호 이해증진 및 유대감 형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학다리중앙초등학교 김병남교장은 “관리자로서 장애학생의 이해와 인권에 대한 학교의 역할과 교육 방안 등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함평교육지원청 김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장애학생을 포함한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연수에 참석한 모든 관리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