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광주광역시 서구 상록도서관(구청장 서대석)이 오는 9월‘독서의 달’을 맞아 전자책 온라인 챌린지, 온라인 저자강연회, 블라인드 북 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서비스 확대 및 안전한 대면 프로그램 병행 제공으로 코로나19 지속상황에 적합한 문화 활동 환경을 조성코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온라인 저자강연회, <이서우 작가와의 만남>, <백영옥 작가의 라이브 북토크>, <다이븐 작가와의 만남>등이 온라인 및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또, 온라인 이벤트로는 전자책 온라인 챌린지가 있으며‘전자책 #해시태그 챌린지’와‘전자책 다독자 이벤트’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자료실에서는 블라인드북 : 책과의 소개팅, 대출권수 2배 확대, 연체자 구제 이벤트, 과년도 잡지 나눔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eogu.gwangju.kr/library)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각종 문화행사 축소에 따른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