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장흥종합사회복지관(김영석 관장)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북부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영양식 제공을 위해 지난 8월 31일 사랑(愛) 음식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여 노인맞춤돌봄대상자 어르신 150명에게등뼈해장국과 찰밥을 제공하였다. 이번 사랑(愛) 음식나누기 행사는 장흥읍에서 수종가든을 운영하고 있는 이현자 사장님께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실천하느라 지쳐가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맛있게 드시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주기 위해 무더운 날씨 에도 불구하고 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선생님 10여명과 함께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맛있는 등뼈 해장국을 끓여 150인분을 후원해 주셨으며, 이성숙 생활지원사 회장은 찹쌀 40㎏ 1가마를 후원하여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찰밥으로 도시락 150개를 만들어 해장국과 함께 제공하여 어르신의 영양과 건강을 챙겨 코로나 19 감염증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후원해 주신 수종가든 이현자 사장님께서는 많은 어르신에게 음식을 제공해 드리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하시며,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날씨가 선선해지는 하반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다시한번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음식을 후원해 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다. 김영석 관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과 협동을 통해 위기를 잘 이겨나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코로나 19 생활속 거리두기로 모두가 지쳐가고 있는 이때에 지역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신 이현자 수종가든 사장님과 무더위에도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으신 생활지원사 선생님들 에게 감사드리며, 후원자님과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이 정성껏 만드신 음식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 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