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청소년수련관, 아동권리지도만들기 진행
최창덕 기자입력 : 2020. 10. 26(월) 14:20
[전라도일보]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10월 24일, 2020 장흥군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과 장흥군 아동권리지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의 영향으로 한동안 활동을 하지 못했던 모니터링단원들은 상반기에 교육받은 아동권리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아동권리교육을 받은 후에, 장흥군에서 생활하며 누릴 수 있는 아동권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도위에 그려보는 이번 활동을 하며, 아동권리를 현실적으로 고민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단원 김**는 ‘아동권리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다. 권리를 표현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다음 활동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흥군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권리의 주체인 아동이 권리를 알고 권리 보호와 존중의 역량을 길러 장흥군 주변 생활 환경,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니터링을 토대로 아동권리보호에 힘이 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최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장흥군이 주최하고 수련관이 주관하여 3년째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