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순천시는 오는 7일까지 온택트 시대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비대면 온라인 리더를 육성하는 ‘청년 온라인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시는 청년과 함께 온택트 시대 평생교육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청년 온라인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양성할 계획으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순천시 거주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12월 8일부터 29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영상방송 및 온라인 교육에 재미와 흥미를 전달하는 스킬업을 원하는 순천시 청년이면 누구나 웹모바일(https://moaform.com/q/R9LGki)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12월 8일부터 29일까지 주 3회 온라인 강의, 화상프로그램 이해하기, 디지털 소통법 및 유튜브 제작까지 총 10차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으로 교육받게 된다.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교육이 진행되며, 마지막날인 12월 30일은 교육생이 제작한 유튜브 채널 영상 소개와 프로그램을 리뷰하는 대면 수료식을 갖는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대학과 협업을 통해 소통형 교육체제를 마련하고, 온택트 시대 새로운 기술에 발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